안녕하십니까?

세브란스병원 희귀질환센터 | 하님정밀의료센터장 강훈철 입니다.

세브란스병원은 1885년 미국 선교의사 알렌(Dr. H. N. Allen)에 의해 세워진 한국 최초의 현대적 의료기관으로서 광혜원으로 출발하여 제중원을 거쳐 현재의 세브란스병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전인적인 진료와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오늘날까지 'The First & The Best' 정신으로 국민 여러분의 건강증진과 의학발전을 위해 최고의 전문성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은 그동안 여러 과로 흩어져 진료하던 희귀유전성질환의 진단과 전주기 치료 및 관리를 위한 하님 정밀의료센터 클리닉을 개소하였습니다.
최근 유전자분석기술의 발전으로 희귀질환의 원인규명이 과거보다 용의해졌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진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진단 이후에도 여러 과가 협진해야하는 치료 과정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고통을 배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보다 체계적인 다학제 진단과 이후 전주기 치료 및 관리의 체계를 갖추고 더불어 환자들의 진료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제도까지 마련하였습니다.
국내 희귀유전성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님정밀의료센터장 강훈철 올림